후기
살아있는 21주 철학 과정

염혜원
“나는 내 인생에서 항상 무엇 인가를 찾고 있었다. 진정한 나를 찾고 나의 소명을 찾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갈증은 아무리 직업을 바꿔봐도 채워지지 않았다.
마침내 내가 일라닛을 만나고 뉴아크로폴리스를 알게 되었을 때, 운명처럼 느껴졌다. 철학을 배워보고 싶다고 막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생에 대한 지혜,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이 과정은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면은 더욱 안정 되었고 한 주에 한 번 모여서 배우는 과정은 마치 마음의 요가를 하는 느낌이었다. 나에 대해, 우리에 대해 알아가고 삶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나의 방황은 끝나가고 있다.
나의 소명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것 같다. 먼 곳까지 지혜를 전파하러 와준 뉴아크로폴리스, 일라닛과 갈에게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송원경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기쁨이, ‘내면의 지혜로 가는 길’ 과정을 끝까지 들을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이 과정을 듣기 전의 제게 인생이란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 처럼 답답하고 막막한 것 이었습니다.슬픔과 외로움에 휩싸인 채 살아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많은 노력들을 해 보았지만 늘 제자리 걸음이었죠. 일라닛과 갈 그리고 혜원을 통해 만난 철학자들은 제가 슬픔에 잠겨 고통스럽기만 한 삶을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강인하고 빛나는지, 나의 내면이 얼마나 지혜로운지, 이 모습 그대로 얼마나 행복한지를 끊임없이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내면의 많은 부분들에 이름 붙일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삶의 아름다움과 조화 속에 머무를 수 있었어요.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한 일은 이 과정을 듣기로 결심한 일이 되었습니다. 내면의 균형 혹은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께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2023년 2월

최준후
“흔히 철학이라 하면 유명한 철학자의 책을 읽고 같이 얘기하는 과정을 떠올리지만 사실 이런 과정에서 자신의 변화는 그리 많지 않다.
자신의 변화를 가장 크게 도와주는 존재는 책에 나오는 유명한 철학자가 아니라 책에 나오는 그 말대로 살고 있는 사람이며 자신을 바꿀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사람과 자주 만나며 대화하는 것이다.뉴아크로폴리스의 일라닛과 갈은 자신이 하는 말대로 살고 있는 철학인이다. 이들과의 대화는 같이 대화하는 사람에게 말하고 있는 내용에 확신을 갖게 하고 나아가 대화하는 이를 변화시킨다.철학을 읽는 것을 넘어 철학을 생각하고 철학을 살아가며 나아가 삶의 방향을 찾고 진정한 나를 찾기를 원하는 사람에겐 일상적인 철학하기를 하는 뉴아크로폴리스 철학학교는 참 좋은 과정이다.”
2019년 5월

나승재
“처음에 과정 신청할 때는 여러가지 다양한 철학에 대해 배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정을 수료한 지금은 뉴아크로폴리스 일상철학 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철학에 대한 배움’이 아닌 여러 다양한 ‘철학을 통한 우리의 삶 자체에 대한 배움’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으로서 추구해야하는 삶의 방향과 사회, 국가 그리고 인류가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현상에 대한 본질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전반적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정신과 의식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디딤돌과 같은 소중하고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이동연
“삶에서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을 찾고있었는데,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을 바로 뉴아크로폴리스 공동체 안에서 철학을 배우며 찾을 수 있었습니다.지난 3년간 지식적 학문으로의 접근이 아닌 ‘삶에 가까운 철학’을 배우고, 또한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삶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 올바르고 아름답게 살고싶은 분들께 뉴아크로폴리스 철학센터를 추천합니다.”
2018년 8월

문승태
“이 과정은 저로 하여금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맹목적으로 따랐던 저는, 진정으로 나의 내면이 하는 말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지금 인생에서 무언가 공허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나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질문 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과정을 추천합니다!”
2018년 1월

우혜민
“내 삶에 뭔가가 부족하다, 공허하다 이런 느낌이 들었을때 뉴아크로폴리스를 알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워크숍, 21주의 입문과정, 회원들과 다양한 대화와 활동들을 통해서,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어렵지만 명확한 해답을 어렴풋이나마 얻을 수 있었어요.
내가 느끼는 두려움, 강박, 걱정에 대한 실체를 알게 되었을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스한 해방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물론 끈기있는 알아차림의 과정이 필요하지만요..
진정한 내 모습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뉴아크로폴리스 철학과정을 추천합니다. 나도모르게 한뼘 성장한 모습을 발견하실꺼에요 :)”
2018년 10월

이주연
“삶에 터널에서 길을 찾아 헤매고 있을 때 뉴아크로폴리스의 일라닛을 만났습니다. 삶이라는 여정에서 우리는 생각하지 못한 많을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 여정에서 마치 한줄기 빛과 같았던 일라닛과의 수업은 나에게 거친 풍랑속의 등대와도 같았습니다.그녀의 철학 수업은 이론에 매몰된 수업이 아닙니다.
불확실한 사회를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들에게 에너지와 파워를 주고 나만의 사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들의 삶이 어떤 풍랑을 만날 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진정성 있는 철학 수업을 통해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신청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19년 12월
내 삶을 완성하기 – 워크샵

오효은
“철학은 10대 때부터 배우고 싶었다. 관심이 많았지만, 국어, 수학, 과학, 영어 등 입시 과목에 밀리고 말았다. 대학생 때는 전공 공부는.. 핑계이고 놀기 바빴다. 졸업하고 나서는 예술활동을 하며 먹고살기 급급했다. 올해는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해보리라 다짐하고 뉴 아크로폴리스 일상철학학교 ‘내 삶을 완성하기’ 4개의 클래스를 신청했다. 벌써 3개의 클래스를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상으로 진행되어 아쉬웠지만, 지방에서 지내고 있던 나로서는 이렇게라도 만날 기획를 얻어서 감사했다.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첫 번째 클래스는 자아 구조와 욕구에 대한 것이었다. 현재 내가 어떤 욕구를 바라고 있는지,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나의 욕구를 알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많은 나의 욕구 중 내면 깊이 원하는 욕구를 찾아가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메모하며 수업을 들으며 되새겼다. 이제껏 내가 감정에 많이 휘둘리며 살아왔다는 것도 깨달았다. 감정의 힘은 일시적이고 성장할수록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한 나에게 다가가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자유롭게 적어보았다. 무엇보다 내가 변화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가 났다.
두 번째 클래스는 ‘내가 원하는 삶 만들기’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핵심 주제였다.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명확히 새길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형태를 찾아가야 한다. 예술활동을 좋아하는 나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 번째 클래스는 ‘자신의 내면을 강화하기’다. 나를 괴롭게 하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상황이 일어날 때 상황을 받아들이는 더 나은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다양한 대처 방식은 실생활에서 꼭 적용해보리라 다짐했다. 반복하며 운동해야 근력이 생기듯이 내면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어떤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배운 방법을 반복해서 실천하다 보면 점점 내면도 단단하고 강해지리라 생각한다.
마지막 수업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인데 더불어 살기를 지향하기에 벌써 기대된다. 수업은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져다주었다. 또 헷갈렸던 부분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자세히 대답해주신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다. 도움이 되는 좋은 수업을 듣고 내 삶에 얼마만큼 적용해서 삶을 바꿔나갈 것인가는 나의 몫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철학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나도 철학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생각과 고민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거다. 그런데 진정한 철학인은 깊게 생각하고 탐구하여 용기 있게 행동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각자의 경험을 통해 부딪쳐나가며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미뤄두었던 철학 공부를 조금 더 깊이 있게 해나가고 싶다. 특히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다.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긴 것에 마음이 들뜬다. 하나씩 배워가고 싶다.
늘 배려해주시고 집중하며 가르침 주신 일라닛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클래스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참여하실 수 있어요.
2월에는 오프라인으로 대학로에 위치한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고다은
“2월 한 달간 잊지 못할 수업을 들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뉴 아크로폴리스 국제단체에서 4번의 철학 강의를 들었는데요.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에 수업을 듣고 나만의 철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철학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바닥까지 자존감이 내려가던 2월에 중심을 잡게 해주었습니다. 그 때 배운 능력들은 점점 더 강화되어 3월에는 혼란한 일이 생겨도 금방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뭐에 빠진사람같은데..ㅋㅋ
어쨌든, 저는 원래부터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어릴 때부터 스스로와 세상에 질문을 많이 던졌습니다. 그 의문을 조금 해결해 준 게 철학책이었죠. 혼자서는 부족했고 책도 사실 너무 어려웠어요. 그거에 대한 방향성과 공부법을 배울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내용 중 하나는 본질로 가는 도구 3가지였습니다.
상상력, 창의성, 용기
더 좋은 삶을 상상하고 하나가 아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지하고 나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용기 말이죠.
독립 강의를 한다고 했을 때,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느꼈을 때,
사람들이 원하는 강의를 만들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좋은 말만 해줘야 하나 라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다른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중요하지 않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는 건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고. 강력한 메시지라는 증거니까. 그때부터 저의 강의에 대한 가치관을 제대로 정립하고 흔들리지 않고 밀어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뜻깊은 경험이 이었고 계속 배우고 싶어 저는 17주 데일리 필라소피라는 일상 철학 과정을 등록해서 듣고 있습니다.
내 삶 완성하기 4주 클래스는 가벼운 편이고 삶에 적용하기도 쉬워서 관심 있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버튼을 누르면 신청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