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철학

피에르 풀랑은 1976년 파리에서 20살의 나이로 사진가로서의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는 낮 동안은 거리 사진을 찍는 데 열중했고 밤에는 택시 기사로 일했습니다. 10년 후 이상주의에 눈을 떠 이스라엘에 왔을 때 그는 실용 철학 학교의 현지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그게 바로 “뉴 아크로폴리스”입니다. 피에르는 그때까지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수 년간 쉬지 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로 싹튼 철학에 대한 열정을 좇아가면서도 사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현재 풀랑 씨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철학에 대한 사랑을 사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게 있어 철학은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예술은 이 의미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선택한 수단입니다.”
www.photos-art.org/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모던 타임즈
아닙니다. 이것은 채플린의 유명한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이 아닙니다. 자크 타티 영화의 리메이크도 아닙니다. 이 사진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찍힌 사진인데 이를 보면 현대 생활 리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순이 떠오릅니다. 직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회사에...

더보기
원형 (La Ronda)
저는 제가 생각하는 “조화”를 말로는 사실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사진가로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겠지요. 음악가가 소리를 사용하듯이 말입니다. 사진 속의 조화는 제게 있어서 단 하나의 프레임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는...

더보기
결정적인 순간

Decisive moment

결정적인 순간
결정적인 순간은 언제나 의미 있는 순간입니다.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그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관이 필요하고 모든 시각적 요소들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인지해야 하며 무엇보다 통제된...

더보기
바다 속의 구멍?

A Hole in the Sea ?

바다 속의 구멍?
이 사진은 당연히 바다에 구멍 난 사진이 아닙니다. 이는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MUCEM)의 지붕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마을의 오래된 경계선의 입구에 자리한 마조르 대성당을 배경을 두고 자리한 구멍이 잔뜩 뚫려 있는 바다가 보입니다....

더보기
박물관에서의 만남

Encounter at the Museum

박물관에서의 만남
이 장면은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서 찍었습니다. 두 명의 여인이 이집트 구역을 둘러보다가 가장 유명한 이집트의 여신 세크메트를 나타낸 네 개의 동상을 바라보면서 잠시 쉬고 있어요. 두 여인은 움직이지 않고 동상들을 조용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더보기
Page 2 of 3123